때는 토요일1년? 만에 등산을 가기로 마음 먹고 집 밖을 나섰다. 집에서 가장가까운 등산할만한 산이 아차산이라.. 아차산으로 ㄱㄱ함집에서 쟈철타고 15분? 정도인 것 같은데.. 쨌든 2번출구로 나왔다. 더위가 조금 풀려서 햇빛 견딜만 했음. 2번출구에서 나와서 쭈욱 걸었다. 그냥 등산ootd 차림 분들 따라가보면 나오겠지 하고 따라감 이 전에 갔던 루트가 아니라서 조금 낯설긴했음.. 편의점 들러서 물이랑 단백질음료 사들고 올라가기! 도대체 입구가 언제 나오지? 하고 걷다보니까바로 왼쪽에 입구계단이 있어 당황 주말임에도 불구하고인적이 살짝 드물었다 . 꿋꿋하게 등산하기 . 사실 여자 혼자 등산하는거 조심하라는 글 보고 처음 가서.. 옛날보다 겁 먹고 갔음 에어팟도 노이즈캔슬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