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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케이패스) VS 기후동행카드, 똑똑하게 비교하고 현명하게 선택하기

크리소탈 2024. 7. 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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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두 가지 교통카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인데요. 

 

두 카드의 특징과 혜택을 비교해보고 어떤 카드가 나에게 더 유리할지 확인해볼까요?

출처 : 연합뉴스, 시사저널(https://www.sisajournal.com)

 


먼저 K-패스는 전국호환 교통카드입니다. 교통카드 단일화를 통해 지역 간 환승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게 특징인데요.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할 때마다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갑니다.

 

출처: 연합뉴스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한 국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1만5천원까지 포인트를 지급하는데요. 이 포인트를 다시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어 사실상 현금성 혜택이라고 볼 수 있죠.

그렇다면 어떤 카드를 선택해야 더 유리할까요? 

 

우선 통행량이 많은 대중교통 이용객이라면 K-패스가 좋겠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 대표적인 예시가 될 것 같네요. 

 

환승할인 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어 교통비 절감 효과가 높습니다.

출처:연합뉴스


만약 중단거리 통학이나 통근을 한다면 기후동행카드도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거든요. 

 

월 1만5천원이면 부담되는 교통비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어떤 카드가 나에게 잘 맞을지는 개인의 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K-패스는 대중교통 다량 이용자, 기후동행카드는 적당한 이용량의 승객에게 어울리는 카드라고 볼 수 있겠네요.

국토교통부
출처:서울시


무엇보다 정부 정책을 잘 활용해 현명하게 교통비를 절약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때입니다. 

 

K-패스든 기후동행카드든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금전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나에게 꼭 맞는 카드를 선택해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경제적 이득도 챙기는 슬기로운 소비 생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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