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댕의 정보허브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청년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 바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혜택'입니다. 이제 버스와 지하철을 탈 때마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우선 기후동행카드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국민에게 인센틴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도입한 정책입니다. 평소 대중교통을 얼마나 이용했는지에 따라 최대 월 1만5천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죠.  이 포인트를 모아 다시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어 꿀이득이랍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혜택이 추가되면서 청년층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이 시작되었습니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평일 기준 20%, 주말엔 무려 30%까지 운임이 할인된다고 하니 ..

정부와 지자체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두 가지 교통카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인데요.  두 카드의 특징과 혜택을 비교해보고 어떤 카드가 나에게 더 유리할지 확인해볼까요? 먼저 K-패스는 전국호환 교통카드입니다. 교통카드 단일화를 통해 지역 간 환승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게 특징인데요.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할 때마다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갑니다.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한 국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1만5천원까지 포인트를 지급하는데요. 이 포인트를 다시 교통비로 사용할 수 있어 사실상 현금성 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정부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로 '청년월세특별지원'인데요. 정부는 총 2조4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원의 법적 근거는 '청년월세특별법'입니다.이 법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 지원, 보증금 대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죠. 특히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이 심했던 청년층을 위한 특단의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그렇다면 청년월세지원의 자격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이 대상입니다. 그리고 연소득 50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님과 따로 거주해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월세 지원이 있습니다. 60만 원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제2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기도가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6.9km 구간의 제2경인고속도로를 무료로 개방했는데요.  그 배경과 의미, 기대 효과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제2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의 배경을 살펴보면, 그동안 이 도로를 이용할 때마다 통행료를 내야 해 도민들의 불만이 높았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도민의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통행료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는 도민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향후 다른 유료도로까지 무료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제2경인고속도로 무료 개방으로 가장 직접적인 혜택을 보는 곳은 시흥시와 안산시 등 경기 서남부 지역입니다.  출..